믈브 빨면서 크보 그 수준 낮은거 왜보노 피엘 빨면서 케이리그 그 수준 낮은거 왜보노 그냥 내가 좀 더 상위 수준의 문화를 느낀다고 착각함과 동시에 내가 좀 더 높은 수준의 사람이라고 착각하는거임 ㅇㅇ 케이리그랑 크보가 서양보다 수준 낮은거 누가 모르나? 내가 사는 지역 팬들과 함께 호흡하며 직관가고, 우리말로 응원할 수 있는게 매력이지 외힙이 유행의 선두주자란건 부정 안하지만 국힙은 내가 사는 한국에서 나온 음악이기에 공감하면서, 더 몰입할 수 있어서 듣는거임. 막말로 tpab 들어도 우린 켄드릭의 의도를 본토 흑인들만큼 이해할 수 없음. 진짜로 본토에서 흑백 차별을 겪어본게 아니잖음? 국힙 래퍼들 짜치는 행보가 있다고는 해도 그게 국힙 전체를 까내리고 혐오할 이유는 안됨. 그리고 불법적인 걸로 따지면 외힙이 훨씬 심한데 비프리 korean dream 들으며 새벽녘에 해뜨는거 보면서 알바하러 나가고, 우울하고 남과 비교하게 될 때는 레디 500000 들으면서 위로 받기도 하고 음악은 공감의 예술임. 우리말로 쓰여진 무궁무진한 표현과 가사, 공감할만한 소재가 있기에 난 국힙 망했네 뭐해도 들을거임.
여기서 한국인 특이라는 말은 또 왜 나오냐? 패션외힙 욕하면서 정작 본인도 한국인이면서 한국인에 대해 안 좋은 편견을 가지고 있네? 어떻게 보면 너의 이 댓글이 이 영상에서 말하려는 내용의 연장선 인 것 같아, 넌 너가 그렇게도 혐오하는 패션외힙충들이랑 다를 바가 없어.
요새 힙합씬에 대한 문제 뿐만 아니라 '야 명분 얻었으니 너 시원하게 줫팰게? 가만있어라?' 이런 태도가 ㅈㄴ 심함. 그게 국힙혐오 얘기 나올때도 심하게 드러나고 정말로 힙합씬을 싫어하는게 아니라 욕할 대상을 찾고있는데 거기에 국힙씬이 걸렸을 뿐이라는 생각밖에 안들더라. '파묘' 라고 일컬어지는 과거 행적 영상 하나하나 다 까발리는거부터해서 요새 인터넷 커뮤 풍토 자체가 '혐오' 가 대세임. 안타깝게도
종특이 있음 뿔테안경(알 없어야함) IAB, 스투시 입어야함, 휴먼메이드도 바지는 무조건 와이드팬츠 신발은 그냥 올빽에어포스 에어팟 프로 혹은 맥스를 다님 듣는 래퍼는 카티 칸예 끽스캇정도 스캇 곡 뭐아냐고 물어보면 fein이랑 sickomode 겨우 두 개 나옴 평소에 들어본 국힙이라곤 쇼미 음원에 릴러말즈 빅나티 스키니브라운 감성힙합 밖에 없음 자신이 외힙을 듣는 trendy인 사람인걸 과시하고 싶어 카티의 앨범을 캡처해 인스스에 올리는걸 좋아함 이정도
장르가 마이너인 건 당장 죽는다는 뜻은 아님 당장 멀쩡히 국힙 명곡도 나오고 있고 매니아층도 계속 존재하고 있으니까 다만 어떤 장르건 일단 메이저로 진입하면 리스너만큼 안티도 많아지고 소위 빠돌이가 만드는 업보도 필연적으로 늘어남. 그러다 메이저에서 꺾이는 그 순간 "너 심심한데 잘 걸렸다"가 됨 대중에겐 부정적으로 찍혔고 팬은 줄어든 상황, 한마디로 샌드백이 되는 거지 개인적 생각으로 좋든 싫든 국힙에 막대한 영향을 미쳤던 쇼미가 사라진 순간을 그 분기점으로 보고 있음 학교에서 수능급 시험이 사라진 느낌 솔직히 국힙이 그때만큼의 파급력은 없다고 생각함. 음원 퀄리티 면에서는 오히려 지금 숨겨진 명곡이 더 많이 발굴되는 것 같지만 여튼 메이저에서 마이너로 다시 내려간 이상 아마 매니아층은 앞으로도 이런 "별종" 취급을 계속 감수해야 할 확률이 높죠
개인적으로 작성자가 말한 것 때문에 국힙이 더 좋아짐 물론 당연히 국힙래퍼들이 외힙래퍼들 처럼 빡센 삶을 살아가는 건 아니지만 한국인이 한국인에게만 영향을 주고 이해할 수 있는 것들을 말하는 사람들은 남아있고(개인적으로 거의 모든 국힙래퍼들은 저런 내용을 담음) 그런 음악을 들으면서 느끼는 게 많아져서 국힙이 더 좋아짐
외국인과 한국인이 살아온 환경이 다른데 같은 잣대로 평가하면 되나ㅋㅋ 그래서 된장찌개 드릴로 까이던거임. 초중딩 때도 부모 지원 하에서 밥 하루 세끼 다 잘 챙겨먹고, 학원 다니던 애들이 래퍼만 되면 여자 따먹고, 마약하는 가사 쓰면 이게 한국에서 뭔소리인가 하지 당연ㅋㅋㅋ
이건 힙합에만 국한되는 이야기가 아니라 영화나 다른 문화 산업도 포함되는 이야기라 영화도 자본력좋은 할리우드가 있어도 한국영화의 특유의 정서 때문에 소비 하는 영화가 많았고 문학도 자국의 역사와 문화 전반을 담아내 자국만의 정서를 갖고 거대한 자본과 인프라를 갖는 외국의 문화가 좋을수는 있다만 자국민들의 생활 양식, 살아온 시대에 의한 공감대, 역사를 담아낼 수 있는 흔히 말해 듣는맛 있는 가사와 같은 자국만의 문화는 사라져선 안된다고 생각함
우리나라 힙합은 욕을 먹을 수 밖에 없는 구조임 대중들에겐 힙합 전체가 같은 덩어리이기 때문ㅇㅇ 왜냐면 옛날부터 맨날 하는 말이 이 문화를 위해, 언더그라운드, 힙합은 방송나가면 안됨 이런 개인의 활동을 한 덩어리 안에 묶어둔게 힙합 아티스트들임 맨날 왜 개인의 잘못을 힙합 전체를 욕하는데 사용하나요? 이러는데 단순함 본인들이 항상 강조하던게 단체였음 그러니 대중들에겐 모든 개개인의 힙합 아티스트는 다른 사람이지만 같은 사람인거임 이 포인트를 인정을 못하는게 문제임 만약 초창기에 산이를 대중 음악한다고 린치 안가했거나, 바비 등 아이돌래퍼 모욕 안했거나, 대중문화 모욕하다 자기네에게 기회가 오니 "아마두" 이러지 않았거나 언더그라운드 타령하며 자신들이 특별한 존재인 것 마냥 까불지 않았더라면 지금 이렇게 되지 않았음 본인들의 원죄임 뭐 근데 그랬다면 여기까지 오기도 힘들었겠지 결론 : 무지성 외힙지지자는 표면일뿐 초창기부터 지금까지 대중들은 크게 변한 게 없음 언제나 국힙은 무시당하나는 장르였음 단지 쇼미더머니빨로 한 10년동안 크기가 커진거지(평은 꾸준히 안좋음) 그리고 피해의식 있는더 같은데 ㄴㄴ 지금 받고있는 혐오는 과거 본인들의 행동으로부터 온 원죄임 외힙, 추종자, 뭐 이런거 탓하지 말고 행동 똑바로하면 될일임
@@armas2-yx3dq 굳이 좋아하는 아티스트 아니면 안돌려도 상관없지.. ㅇㅇ 내가 말하고싶은건 앨범 단위로 듣는것도 아니고 바이럴, 유명한곡 몇개 깔짝 들으면서 외힙이랑 국힙 비교하는 애들 ㅂㅅ같다는거임 뭐 딥하게 듣는것도 아니고 (애초에 딥하게 듣는다고 내려치는것도 ㅄ같은건 맞긴함)
솔직하게 진짜 최고로 한국힙합을 찾아듣는거 같은데 신기하네요 예전 외힙 듣던 때랑 지금 국힙 듣던 때랑 역전인 것 같은데 ㅋㅋ 한국힙합을 사랑해줘야 우리의 문화를 만들어 더 높은 수준의 음악들이 나올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더 많은 음악을 찾아듣고 서로 존중하며 교류하면 좋겠네요 한국 힙합 이라는 앨범이 더 찾아듣고싶어지는 요즘이네요
난 강사에 비유하는게 적절한거 같음. 일타강사가 가장 강의 잘하지만 학생들은 동네에 가까운 학원에서 오프라인 수업도 병행함. 왜냐? 내 상황에 적절하게 맞춰주기도 하고 집중도 더 잘되니까. 외힙래퍼들이 먼저 트렌드를 제시기도 하고, 언어의 음운학적 차이, 또는 시장 규모의 차이때문에 더 수준높다고 보는 관점 충분히 이해함. 근데 솔직히 난 외힙의 모든 가사, 모든 문화적 요소가 와닿지는 않음. 그렇기에 외힙에서 제시하는 트렌드, 기본적인 구성요소들은 가져가되, 내 상황에서 쉽게 공감할 수 있고 더 몰입할 수 있게 만들어주는 국힙을 찾게되는 것 같음.
국힙 욕하는 힙합 수호단들 보면 이해가 안되는게 지들보다 훨씬 힙합을 좋아해서 직업으로 삼고 한국에서 해내려는 애들을 왜 욕하는지 모르겠음 그렇게 힙합에 자부심이 있다면 한국에서 문화가 잘 되길 응원해야 하는거 아님? ‘한국에서 힙합은 말도 안돼’라는 취미로 힙합듣는 사람이 생각할 정도의 의견을 래퍼들이 몰라서 한국에서 해볼려고 한다고 생각하는건가?? 삶을 힙합에 건 애들인데 볼때마다 참 답답함..
힙합을 외힙으로 먼저 접했던 입장에서 국힙과 외힙은 완전히 다른 것이어서 더 많이 즐겨 들었었음. 사대주의라고 손가락질 당하면 할 말 없는데 그냥 외힙을 이미 10여년 전부터 훨씬 즐겨들었고.. 음악적으로 더 좋아했음. 그래도 국힙을 찾아 들었던 건 강토햄 말대로 정서 혹은 방식의 차이에서 나오는 듯
작년에 크로마코피아로 입문해서 오션(힙합보단 r&b에 가깝지만), 맥밀러, 칸예, 타일러 진짜 개 깊게 팠는데 하필 몇 달 있다가 대규모 유입된 잼민이들이랑 픽이 겹쳐서 어디가서 겉핥기라고 욕먹을까봐 얘네 좋아한다고 말하기가 힘듦 ㅋㅋㅋ 정작 주변에 오션 좋아한다는 애들 보면 블론드 한두곡 들어본 애들밖에 없는 거 보면 나도 때리고싶은데 남들이 보기엔 나도 외힙충호소인잼민이중고딩일까봐 무섭다
힙합 좋아해서 듣기 시작한게 97년이었음 그때부터 지금까지 외힙 국힙 가리지 않고 들어 왔는데 이 '부심' 논란은 끊임 없이 있어 왔음 때가 되면 타올랐다 사그라들기를 반복함 그 논쟁들을 계속 지켜 보다보니 드는 생각이 '아 이건 그냥 발전의 과정에서 생기는 찌꺼기 같은거구나' 였음 영상 속 힙합가수들이 얘기한 대로 국힙 진짜 많이 발전한게 맞음 97년정도에 그나마 대중적으로 유행했던 힙합이 뭐였더라.. 피플크루의 너에게나 허니패밀리 남자이야기? 그 시대면 투팍이 life goes on이나 change 읊조릴 때임 물론 너에게나 남자이야기도 아직도 가끔씩 들을 정도로 좋아하지만 비교해보면 지금 국힙이 얼마나 대단해진건지 느껴질거라 생각함 위에 말한대로 부심 논쟁은 그냥 과거에도 있었고 지금도 있으며 미래에도 있을 발전과 진화의 찌꺼기일 뿐임 그리고 찌꺼기는 곧 알아서 사라져감 내 주변에서도 부심 부리던 사람들 힙합 안들은지 오래됨ㅎㅎ 틀딱이 된지 오래된 아저씨지만 개인적으로 힙합이 이정도로 우리나라에서 살아남은건 대단한거라고 생각함 미국에서 힙합이 잘나가는건 걔네들거니 당연한거고ㅎㅎ 결국 진짜들이 많이 있어야 살아 남는거임 여러가지 논쟁들은 진짜가 생기기 위한 발전의 찌꺼기인거고.. 진짜들이 외힙만 듣고 국힙 무시할거 같음? 하긴.. 이런 이슈들이라도 있어야 말이라도 섞는거임ㅎㅎ 행복한 논쟁일 수도 있음 밴드 음악은 언제쯤 논쟁이라도 할 수 있으려나ㅜㅜ
힙합을 20년전쯤부터 드렁큰타이거부터 시작해서 언더든 메인이든 쇼미든 국힙 진짜 많이 들었고 동시에 외힙도 많이 들었음. 근데 이번에 외힙듣는 사람들이 국힙수준 낮다고 까는거? 그거 국힙듣던 사람들이 똑같이 했던짓임. 언더가 진짜고 메인은 쓰레기라고 까던 인간들, 힙합동아리 들어가서 다듀 에픽하이 좋아한다니까 비웃던 인간들, 슈프림팀 해체하면서 이센스가 진짜 힙합이고 사이먼디는 광대라고 까던 인간들, 아이돌이 힙합도 아닌게 랩한다고 까던 인간들, 쇼미노래들으면 쇼미충이라고 까던 인간들, 그거 전부 소위 국힙리스너라는 인간들이 다 했던 짓임. 난 국힙이 거울치료좀 받을 때가 됐다고 봄.
우린 그걸 일반화라고 부르기 시작했음. 왜 그게 거울 치료임? 진짜 엄청 오래전 일이고,그 사람들 거의다 날아가고 이제는 새로운 사람들이 국힙을 만들어가고 있는데 뭔 책임을 그 사람들이 지어야함? 뭔 거울 치료임? 진짜 지금 래퍼들 입장에서는 개 황당할 것 같은데? 가만히 있는데 갑자기 저쪽에서 했던 짓을 자신들보고 뭐라하면 진짜 어이없지 않을까? 그걸 굳이 국힙이라고 일번화하면서 욕하는거 수준 떨어져 보임. 국힙이 수준 떨어진다고? 전혀 아님. 명반들 개 많고,좋은 곡들 개 많음. 니가 그런거에 관심 없는거임. 음식이 널려있는 뷔패를 만들었는데 샐러드가 널려있는 곳만 가고 다른 곳은 가지도 않고 "이 뷔패는 샐러드밖에 없어" 이런 꼴임. 만약에 군대,마약 문제면 그건 "외힙이 더 심하다"로 정리 됨. 이게 아니다는 니들이 그렇게 싫어하는 쉴드임. 국힙의 수준이 님들이 생각하는 것만큼 낮은 것도 아닌데 왜케 까는 거임? 귀로 듣는게 음악인데 그렇게 사생활 까고,과거행적 파묘하면 그게 뭔 의미임? 님은 누군가에 복수를 대신하기 위해서 과거에 잘못을 한 이녀석에게 복수하겠다는 정의로운 어밴져스 뺨 3대 갈기는 영웅놀이 하는것 같은데 결국 님도 잘 알지도 못했음. 잘 알지도 못했으면서 도대체 왜 그들을 욕하는건지... 그사람들도 그들을 잘 알지 못하고 멋대로 판단해서 그렇게 된건데 결론적으로 님도 아이돌,쇼미 등을 욕한 놈들과 다를게 없다는 거임. 쉽게 말하면 니도 그사람들이랑 다를거 없고 똑같은 놈임. 니가 그 래퍼들이였다면 똑같이 아이돌을 혐오하고,쇼미 욕하고 했을거임. 넌 힙합을 안하는 멍청이로로 우연하게 태어난거고 우연하게 힙합을 하는 멍청이로 태어난 사람을 비난하고,조롱하고,혐오하는거임. 진심 20년동안 힙합 들은거 맞음? 아니,20살이 넘으신게 맞음? 나도 국힙을 중1때부터 듣기 시작하고 중3때 님 처럼 국힙 오지게 욕했음. 외힙 입문하고 국힙 욕했고,90년대 힙합 입문하고 최신힙합 욕하고,붐뱁 입문하고 트랩 욕하고,음악성과 상업성을 파악한 후에 상업성(아이돌,발라드)를 욕했음. 나도 님이랑 똑같았음 아니,더 했음. 그런데 1년만에 생각을 고쳐먹음. 내가 아는게 다가 아니라는걸 알아차림. 왜 이걸 아직도 모름? "국힙이 수준 낮은게 아니다."를 왜 아직도 모르냐는게 아님. 왜 "내가 아는게 다가 아니다"이걸 모름? 적어도 인생 그렇게 오래 사셨으면 그만한 지혜가 있어야하는거 아님? 나쁘면 그걸 혐오하고,비난하고,조롱하는게 정답임? 그게 정답이였으면 과연 이 세상은 살아남았을까? 아마 오히려 악이 정답이 되는 세상이 되지 않았을까? 니네가 그렇게 좋아하는 선,악 이야기,그렇게 우선시하는 선,악 이야기,모든걸 정하는 선,악 이야기 혐오는 악을 막기 위해서 했던 행동이라고 하는데 그저 자신의 감정을 위로하기 위한 포장에 불과함. 만약 니가 말했던 모든 말이 다 맞았다고 해도 용서가 없는데 누가 반성을 함? 마지막으로 2개만 물어봄 조롱,비난,혐오는 선임? 악임? 이건 대신 답을 하자면 너무 당연하게도 악 아님? 나도 선과 악에 대해서 파악하지 못했지만 니네가 그토록 정의하는 악을 보면 저것들은 악한게 맞음. 뭔 악을 악으로 상대함? 그건 그저 안티히어로,복수극으로 착각하는 싸움놀이에 불과함. 이렇게 생각해보면 님은 어떤 인간임? 착한 인간? 그저 잘 알지도 못하고,일반화 하면서 아무 잘못없는 사람들한테 책임을 넘기고 욕하는 가장 위선적이고 악한 인간 아님? 결국 님도 님이 그렇게 싫어하는 국힙이라는 악한 놈들을 욕할 자격이 있음? 20년넘게 살았으면 그 나이에 맞는 값을 해야하는거 아님?
맨스티어부터 현재 패션외힙 이슈까지 그냥 그 당시에 힙합이 제일 만만하고 까기 좋은 먹잇감이었기 때문에 까인거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님 한국 힙합의 문제들이(군입대, 갈라치기, 인맥, 마약, 범죄 등) 아예 없다고 할 수는 없지만 그냥 그 집단지성의 피해자라고 할 수 있는 음침한 분위기가 분명 존재했음 그 중심에 있던 맨스티어와 패션 외힙 자체는 그 욕을 하기 위한 수단이었을 뿐, 아무도 그들의 음악과 문화를 진심으로 받아들이는 사람이 없었다는 거임 맨스티어 사태만 봐도 그들의 음악의 구리던 진짜 객관적으로 좋은 음악이던 그건 중요하지 않았다는게 중요함 현재 뷰티풀너드 채널에서 맨스티어 컨텐츠, 노래 등을 내놓지 않으니 그 많던 극성 맨스티어팬들은 어디로 갔지? 노래방 차트 1위를 기록하고 멜론 차트 중상위권까지 올라갔던 그들의 음악을 현재 사람들이 소비하고 있나? 물론 유행이 지났으니 어느정도 사그라드는건 이해하지만 이정도로 마치 없었던 일과 같이 그 두터워 보이던 팬층이 사라진건 맨스티어를 앞세워 국힙을 욕하던 사람들의 진정성을 의심할 수 밖에 없다는거지 문화라는게 딥하게 소비하든 소프트하게 소비하든 그건 사람의 자유가 맞지 근데 한쪽이 다른 쪽을 까내리는건 누가봐도 잘못한게 맞잖아? 그런 점에서 진정성도 없이 유입으로 들어온 뉴비들이 가만히 있는 힙합의 팬들을 까내리고 문화를 들먹이는건 솔직히 그냥 욕하고 싶어서 안달이 난거뿐임 이번 패션외힙도 그렇고 국힙은 쇼미더머니로 인해 거품이 낀거지 망한게 아니라고 생각함 쇼미가 끝나고 그 거품이 꺼지면서 주류 장르에서 그저 평범한 장르 문화가 된거임 그런 장르 문화 자체가 적어도 한국에서 모두를 만족시키는 문화가 되기도 힘들고 힙합은 어쩔 수 없이 호불호가 갈릴 수 밖에 없지 그럼에도 힙합이 한국에 들어오고 쇼미를 거쳐 정착하는 이 과정 속에서 래퍼들이든 그들의 작업물이든 정말 많이 발전했다고 느낀다 이건 쇼미가 끝나고도 23~25까지 국힙 앨범들을 들었던 사람이면 다들 공감할거 같아 정말 사운드 적으로나 트렌디함으로나 들을게 많아졌고 오히려 쇼미 거품이 빠진 이후 남은 진짜들이 활발하게 작업물을 내고 있다고 생각함 결론은 제발 무슨 문화든 잘 모르면서, 그냥 혐오하고 배설하고 싶어서 까내리는거 그만 해줬으면 좋겠음 예전에는 그런 사람들 보면 솔직히 화도 많이 났는데 이제는 그냥 지쳐 한 두번도 아니고 우후죽순으로 생겨나니 뭐 이해를 시키니, 뭣도 모르면서 나대는게 꼴보기 싫니 이런걸 넘어서 관심을 아예 안 가져줬으면 하는 지경이다 그래도 그런 건강하지 않은 유입이라도 들어와도 문화가 계속 굴러가니까 소비하는 일반 대중들이 건강한 팬문화를 만들어가는게 먼저인거 같다
@snxjskwlala 그냥 재밌는 컨텐츠네~ 라고 소비만 하면 상관없음 근데 현 사태까지 고려하자면 마약 하고 군대 빼서 한국 힙합 욕한다, 근데 외힙은 좋아한다...? 이게 좀 문제가 되는거지 한국 래퍼들의 그런 점을 지적하면서 외힙은 괜찮다는건 너무 모순인거 같음 음악성 만을 논할건지 아닐건지 하나만 해줬으면 하는거 아니면 적어도 둘 중 하나를 까내리지는 말아야지
나도 힙합 리스너로써 아이돌 음악 혐오하던 힙찔이들이 너무 싫었음 난 아이돌 음악이던 댄스 음악이던 힙합이던 간에 음악을 듣는 게 좋았던 사람이라 어느 음악이 더 낫다 이러는 게 싫었지 그래서인지 외힙 들으면서 국힙 혐오하는 사대주의자들도 똑같이 싫어함 음악은 좋아하니까 듣는 거야 강요해서 싫어할 순 없어
우리나라가 힙합 볼모지였던 시절엔 거의 누굴 들어보든 당시 힙합을 주로 소비하던 타겟에게 외힙보다 훨씬 밀접하게 다가오는 면이 없지않아 있음. 근데 지금은 인터넷으로 입문자들도 전세계 모든 아티스트의 노래를 큰 진입장벽없이 들을 수 있고, 특히 국힙이 외힙을 롤 모델로 빠르게 성장하면서 정작 국힙이 가지고있던 한국인들에게만 어필할 수 있던 장점을 잃어버리고 느냥 유행하는 외힙을 1~2년 늦게 발매하는 열화판 한국어 번역본이라는 생각이듬
화합과 사랑이 중요하다는 강토님의 마지막 멘트에 동의합니다. 이참에 힙합의 탄생, MC와 랩의 발전을 다뤄보는 컨텐츠 만들어주시는거 어떨까요? 힙합의 4대 요소: MC, DJ, 비보이, 그래피티 힙합의 4대 원칙: 사랑, 평화, 화합, 즐기기(?) 역사가 짧은 만큼 근본, 뿌리를 다뤄주시면 좋을듯 합니다.
김강토 진짜 주식에 얼마나 물린거냐...?
아 ㅋㅋ 미장 존나 쌔게 물렸다고 ㅋㅋ
ㅋㅋㅋㅋㅋㅋ
“인컴을 늘리기로한 김강토”
트럼프가 존나게 미운 강토면 개추 ㅋㅋ
“미장 혐오”
믈브 빨면서 크보 그 수준 낮은거 왜보노
피엘 빨면서 케이리그 그 수준 낮은거 왜보노
그냥 내가 좀 더 상위 수준의 문화를 느낀다고 착각함과 동시에
내가 좀 더 높은 수준의 사람이라고 착각하는거임 ㅇㅇ
케이리그랑 크보가 서양보다 수준 낮은거 누가 모르나? 내가 사는 지역 팬들과 함께 호흡하며 직관가고, 우리말로 응원할 수 있는게 매력이지
외힙이 유행의 선두주자란건 부정 안하지만 국힙은 내가 사는 한국에서 나온 음악이기에 공감하면서, 더 몰입할 수 있어서 듣는거임.
막말로 tpab 들어도 우린 켄드릭의 의도를 본토 흑인들만큼 이해할 수 없음. 진짜로 본토에서 흑백 차별을 겪어본게 아니잖음?
국힙 래퍼들 짜치는 행보가 있다고는 해도 그게 국힙 전체를 까내리고 혐오할 이유는 안됨. 그리고 불법적인 걸로 따지면 외힙이 훨씬 심한데
비프리 korean dream 들으며 새벽녘에 해뜨는거 보면서 알바하러 나가고, 우울하고 남과 비교하게 될 때는 레디 500000 들으면서 위로 받기도 하고
음악은 공감의 예술임. 우리말로 쓰여진 무궁무진한 표현과 가사, 공감할만한 소재가 있기에 난 국힙 망했네 뭐해도 들을거임.
이게맞다 ㄹㅇ
맞말은? 대 건 우
크보 케이리그 국힙 셋다좋아하면 개추 ㅋㅋ
@@진선우-v9j 개 추 ㅋㅋ
반골기질이랑 선민의식이 낳은 희대의 쌩쑈 ㅋㅋ
사람이 안하던 짓 하면 죽는다던데 걱정됩니다 강토씨
걍 ㄷㅊ고 쳐 봐
@@Kanye-w6n역시 와일드함은 칸평
@@Kanye-w6n누가봐도 드립인데 왜 그리 진지 빠누 정신병은 역시 칸평 ㅋㅋ
@@Kanye-w6n 정신병 컨셉 좀 신박하네요
일반인 입장에서 유니크한 국힙 제외하고 트랜드에 치우친 국힙들은 외힙을 카피한 수준이라 느껴지는게 문제인듯...외힙이 접해지는 기회가 많아질수록 더 심하게 다가오니...또한 그런 음악으로 플렉스 하는 인간들이 많다보니....
지리는 외힙 아무리 많이 가지고와봐라 내가 킁 그만듣나
ㅆㅇㅈ
캬 아시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뭔진 모르겠는데 이 댓글 왜캐 웃긴거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ㅇㅈ ㅋㅋ
MBDTF 들어가는 귀랑 킁 들어가는 귀는 다르다고~
꾸준히 이런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Luther하고 Not like us가 진짜 인기 있다고 체감되는게 각각 홈쇼핑이랑 유퀴즈에서도 나옴 ㅋㅋㅋㅋㅋㅋㅋ
그냥 둘다 좋음 서로 땡길때 듣는거지 ㅋㅋㅋㅋㅋ
@@bdd3410 ㄹㅇㅋㅋ
이게 맞지 ㅅ벌 ㅋㅋㅋㅋ
외힙 주로 들어도 갑자기 에킁이 땡길 때가 잇다
이게 맞음 국힙 듣다 외힙으로 넘어간 입장으로써 외힙듣다 가끔 국힙 땡길 때가 있음 ㅋㅋㅋㅋㅋ 그래서 지금 플리에 둘 다 잇다
생각빼고 싶을땐 릴테카
생각좀 넣어야 될거 같을때2010 빈지노
강토야 챗지피티 학습이 끝났나보구나
시나리오가 찰지다
아 이제야 수수께끼가 풀렸네
걍 식케이 존나 잘듣고만 있으면 개추 ㅋㅋ
한국인 특이라 어쩔 수 없음
남의식 존나하고 어떻게든 잘나보이려는 심리 큰게 특성인데 ‘음잘알’ 이거에 미치는거지
여기서 한국인 특이라는 말은 또 왜 나오냐? 패션외힙 욕하면서 정작 본인도 한국인이면서 한국인에 대해 안 좋은 편견을 가지고 있네? 어떻게 보면 너의 이 댓글이 이 영상에서 말하려는 내용의 연장선 인 것 같아, 넌 너가 그렇게도 혐오하는 패션외힙충들이랑 다를 바가 없어.
ㄹㅇ ㅋㅋ 무조건 남이랑 비교해야 되고 내가 더 우월해야됨
ㅋㅋㅋㅋㅋㅋㅋㅋ이거 ㄹㅇ인게 리스너뿐아니라 플레이어들도 이렇게 행동한다는것 ㅋㅋ
미안한데 너도 패션외힙이랑 다를 바 없어, 지금 너의 댓글만 봐도 한국인에 대해서 편견을 가지고 비하하고 있잖아?
@@HwangDongYoon0321이런 일침충까지 나와주는 게 한국 커뮤니티 템플릿임
국힙도 좋은 앨범이나 노래 많은데 까내려지는거 보면 슬픔..
허슬하는 애들중에서 좋은앨범 내는애들이 많이 없어서 그런듯
ㄹㅇㅋㅋ
@정시파이터.허수08대 프 리
수리수리~
똑똑도 ㅋㅋㅋㅋㅋ
근데 저게 진짜 문제인게 외힙도 1도 몰라서 외힙이던 국힙이던 양쪽에 안좋은 영향을 끼침 악성 팬덤이랑 다를게 없음 ㅋㅋㅋ
국힙만 듣는 애들보다도 외힙모름
@@내에임실화냐 근데 자기가 그냉 듣기 좋은 노래 듣는간데 무슨 영행을 끼친다는건지 잘 모르겠음 그냥 대부분 대중은 랩부분보다 멜로디와 비트를 좋아하는거 같은데 훅처럼 딱 꽂이는 부분을 다 좋아함 국힙 외힙 할거 없이 아쿠아맨도 인기 많았잖아
영상에 tpab 빨아준다 하는데
내 체감상 blonde mbdtf wlr 빨지 tpab 까진 가지도 않더라... 제이지 나스는 누군지도 모름..
@@Aadjdjs 아뇨 현시점 외힙 깔짝충들은 진심으로 좋아서 듣는게 아닌거 같아요 그냥 홍대병임
@@Aadjdjs그게 문제가 아니라 들을거면 그냥 조용히 혼자 난 외힙이 더 좋다라고 생각하면서 들을것이지 무슨 국힙같은 ㅂㅅ음악을 왜 쳐듣냐 ㅇㅈㄹ하는게 문제지
에이미가 생각나는 영상인듯
난 그분 좋은 분이라고 생각했는데 그렇게 생각 짧은 분이라고는 예상 못함. 내가 고1에서 이걸 깨달았는데 그분은 성인이고,나보다 똑똑하고,영어도 잘하시는데 그런걸 아직도 모르시는게 오히려 충격적이였음.
@@흐9평범한 걍 여기나온거처럼 힙합까기가 속이 뻥 울컥울컥 같이 그냥 스낵유머로 소비되니깐 자기팬들이랑 조리돌림하는 느낌인듯? 막상 자기는 그 힙합하는 애들중에 제일 수준떨어지는 애들이랑 어울리면서
한국은 서울이 전부라 생각하는사람인데 뭐 ㅋㅋ
@@흐9평범한돈이 되니까요...샌드백임 그냥 때리면 돈나오는데 리스크는 없는데 누가안함
에이미 영상 전체를 보면 한국래퍼들 좋아하고 한국랩 많이 듣는다고 말함 허세 부리는게 이상해 보인다고 깐 거 뿐임
솔직히 K-FLIP
키플립 정도되는거 2개만 더 나오면 더 체감될듯
Abc 듣고도 느낌 키플립까진 아니지만 새로운걸 시도하려는게 좋았음
Kflip은 그냥 탈국힙 비트만따지면 본토못지않음
국힙의 ‘헤리티지’ 라는 걸 오랜만에 실감하게 해준 음반인거 같음
카티 아이앰무식 총알빵빵빵 스왐이쪼! 이런거듣다가 케이플립들으니까 진짜 외힙왜듣냐?!?!
둘다 좋습니다 외힙에서 lifeslike,The anecdote 같은 느낌을 느낄수있을까요 굳이 왜 이항대립적으로 보는지 모르겠음
약간 논외일 수도 있긴 한데 국힙이 외힙보단 전체적으로 퀄리티가 좀 낮은건 사실임
근데 국힙을 왜 듣냐 하면 스포츠에서 우승팀만 팬이 있는게 아니라 하위권 심지어 3 4부리그 팀도 진심으로 팀을 사랑하는 팬이 있는데
국힙이라고 안 될게 없잖아요
게다가 본토를 뛰어넘는것도 애초에 불가능하고
애초에 당연한 게 이건 “k리그가 epl보다 수준 낮은 건 사실임”이거랑 똑같은 말이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솔직히 식케이가 카티 넘었다 생각한다
녹색이념 안듣잖아 너네
@@김도원-z1q 개추
요새 힙합씬에 대한 문제 뿐만 아니라
'야 명분 얻었으니 너 시원하게 줫팰게? 가만있어라?'
이런 태도가 ㅈㄴ 심함. 그게 국힙혐오 얘기 나올때도 심하게 드러나고
정말로 힙합씬을 싫어하는게 아니라 욕할 대상을 찾고있는데
거기에 국힙씬이 걸렸을 뿐이라는 생각밖에 안들더라.
'파묘' 라고 일컬어지는 과거 행적 영상 하나하나 다 까발리는거부터해서
요새 인터넷 커뮤 풍토 자체가 '혐오' 가 대세임. 안타깝게도
우리부터가 안그래야됨
진짜 이런 흐름 너무 피로해
굴?
너 심심했는데 잘 걸렸다
ㅇㅈ
걍 한국인은 갈드컵 없이 살수없음 ㅇㅇ...
@@alani1569 vs 놀이의 강국
ㅈㄴ 병신 같음
영상에 비판하는 지 옹호하는 지 알 수 없는 댓글
전세계가 다 그럼 사실
우리가 맨날 국내 인터넷만 구경하니까 글치
나도 이거라고봄,
게임판도, 스포츠판도, 음악판도
심지어 음식관련 브랜드들도 갈드컵하는게 사람본성이라고봄.
비교는 할수있지. 각자취향이 다르고 근데 꼭 지꺼랑다르면 티를 ㅈㄴ냄
우리가 견뎌야하고 지양하다보면 사라지지않을까 싶긴함
진정한 문화의 융합이란
눈앞에 보이는 잘나가는 요소를 단순히 섞는 것이 아니라
그 안에 담긴 정서와 맥락을 깊이 있게 섞는 것
명언 ㄷ
아니 귀한분이 어찌 누추한곳에......
종특이 있음
뿔테안경(알 없어야함)
IAB, 스투시 입어야함, 휴먼메이드도
바지는 무조건 와이드팬츠
신발은 그냥 올빽에어포스
에어팟 프로 혹은 맥스를 다님
듣는 래퍼는 카티 칸예 끽스캇정도
스캇 곡 뭐아냐고 물어보면 fein이랑 sickomode 겨우 두 개 나옴
평소에 들어본 국힙이라곤 쇼미 음원에 릴러말즈 빅나티 스키니브라운 감성힙합 밖에 없음
자신이 외힙을 듣는 trendy인 사람인걸 과시하고 싶어 카티의 앨범을 캡처해 인스스에 올리는걸 좋아함
이정도
전문가노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설명만 들었는데 ㅈ같다
어어 가방 포터나 프라이탁 추가
쇼미 음원 릴러말즈, 빅나티, 스키니브라운 ㅋㅋㅋㅋㅋㅋ 아 십극혐이다 진짜 어디까지온거냐 한국힙합...
+켄드릭 노래 루더, 낫랔어스만 듣고 드레이크 ㅈㄴ혐오함 ㅋㅋㅋ
꼭 외힙 듣는 급식들이 무지성 국힙 혐오하더라 ㅋㅋㅋㅋㅋ 인스타 하이라이트에 칸예 프랭크오션 무조건 있고
정작 노래 뭐 들어봤냐하면 stronger, runaway, pink + white 이러고있음ㅋㅋㅋ
@@dust6040정확하노
@@dust6040근데 진짜 깊게 듣는애들도 있더라 좋아하는 노래 가사다 알고 노래방에서 부르는데 ㅈㄴ 잘부르더라
@정시파이터.허수08많이 듣다보면 비트만 들어도 가사가 떠올라요
@@dust6040 빠른건 도저히 못따라 부르겠던디....
교포 래퍼를 사랑하던 쿤디판다 절친
손 모 래퍼님이 생각나 가슴이 무너지네요 ㅠㅠ
110.12초동안 울었어요…
지예아흑흑
지예아
왜 또 화살이 거기로 갑니까
나는 다채로운
캔드릭 갑자기 1년만에 한국에서 신이 됨 디스전하고 그냥 바이럴 열심히 돌렸을 뿐 인데 관심 1도 없던 사람들이 음악좀 듣는 것 같은 사람들이 켄드릭이 짱이지 ㅋㅋ하니까 갑자기 켄드릭한테 열광함
원래 "마이너" 문화가 내려치기 많이 당함
쇼미만큼의 이슈 끌만한 게 없다 보니까 메이저에서 다시 원래 자리로 되돌아가는 거지 락 할아버지도 이미 겪었던 과정임
장르가 마이너인 건 당장 죽는다는 뜻은 아님
당장 멀쩡히 국힙 명곡도 나오고 있고 매니아층도 계속 존재하고 있으니까
다만 어떤 장르건 일단 메이저로 진입하면 리스너만큼 안티도 많아지고 소위 빠돌이가 만드는 업보도 필연적으로 늘어남.
그러다 메이저에서 꺾이는 그 순간 "너 심심한데 잘 걸렸다"가 됨 대중에겐 부정적으로 찍혔고 팬은 줄어든 상황, 한마디로 샌드백이 되는 거지
개인적 생각으로 좋든 싫든 국힙에 막대한 영향을 미쳤던 쇼미가 사라진 순간을 그 분기점으로 보고 있음 학교에서 수능급 시험이 사라진 느낌
솔직히 국힙이 그때만큼의 파급력은 없다고 생각함. 음원 퀄리티 면에서는 오히려 지금 숨겨진 명곡이 더 많이 발굴되는 것 같지만
여튼 메이저에서 마이너로 다시 내려간 이상 아마 매니아층은 앞으로도 이런 "별종" 취급을 계속 감수해야 할 확률이 높죠
"휘민식 콤보는 참이슬 테라"
이런 가사를 외힙에서도 느낄 수 있으면 국힙 욕해도 된다
유더킹
버거킹
개인적으로 작성자가 말한 것 때문에 국힙이 더 좋아짐
물론 당연히 국힙래퍼들이 외힙래퍼들 처럼 빡센 삶을 살아가는 건 아니지만
한국인이 한국인에게만 영향을 주고 이해할 수 있는 것들을 말하는 사람들은 남아있고(개인적으로 거의 모든 국힙래퍼들은 저런 내용을 담음) 그런 음악을 들으면서 느끼는 게 많아져서 국힙이 더 좋아짐
해석 안찾아봐도 바로 머리에꽃히는 가사가 좋은거임 ㄹㅇ
ㄹㅇ 한국인이 외힙 래퍼들 가사를 한 번에 완벽하게 이해하는 건 불가능해서 몰입도 측면에서는 국힙 압승임
@@디셉티콘-v8h이게맞기는 합니다 켄드릭이 아무리 좋은 가사를 써도 1차원적으로 바로 박히지가 않아서 아쉬울 때가 좀 많아요
난 뒤처져서 요즘 트렌드 못따라가겠음
좋은건 알겠는데 1번 이상은 안들을거 같음
처음에는 트렌디 하다는거, 사람들이 새롭다는거 느낄 때까지 억지로 들었는데 지금은 그냥 커뮤니티 다 끄고 듣고 싶은 음악만 들음
@wnddygksrjtdmsRjrdlwldksgsms 클래식 이라는게 있는 장르에서 가장 필요없는게 억지로 트렌드 따라가는거임 그냥 좋으면 듣는건데 다들 왜이리 집착하는지
ㄹㅇ 개추 레이지 ㅈㄴ흥얼거리는거 못듣겠음 걍 붐뱁 때려박는게 젤 좋음 ㅋㅋㅋㅋ
원래 커뮤는 들을거 없을 때 참고용 정도가 맞아요
자세히 보면 그냥 안까이는 음악이 없음
저도 최신거 듣다가도 결국은 90~00년대로 돌아가요ㅋㅋㅋ
솔직히 카티 앨범도 개인적으로 정신 없었어서 한 번 듣고 안 듣고 있음ㅋㅋㅋㅋㅋ
6:25 라인업 소름돋네.. 이 노래들을 들어온 기억이 떠오르면서 진짜 가슴이 웅장해진다..
국힙이 이렇다 저렇다 할 시간도 아깝다
그 시간에 내가 좋아하는 아티스트 음악 한 번 더 들어줘야디
얼마나 고점에 물린거야.....
적당히좀해라 노잼이다 맞고싶냐?
@@Ash-bman너도 물렸구나.. 걍 때려라
@@Ash-bman고점에 물린 사람의 뚜껑을 여는 짓은 언제나 즐겁다.
뉴챔프:외힙 듣는거는 벼슬이 아니다
요즘 뉴챔프 뭐하고지냄
@OwlRabbit-mp7je 지금쯤 밥멉을듯
@@Lialil111(유익해요)
국밥 맛도리로 즐기신다네요
@@OwlRabbit-mp7je앨범준비중이라는데
외힙이 사운드적으로나 간지로 보나 우위는 맞지 근데 우리말로 우리가 살아가는 나라의 문화의 랩을 뱉는다는 게 얼마나 매력적인데ㅋㅋ 한식 왜 먹음? 파스타가 훨 맛있는데 이러는거랑 다를게 없지
난 영어 몰라서 외힙보단 알아먹긴 하는 국힙이 더 좋음
유명한노래는 거의다 가사해석 있음
국힙도 좋은데 외국은 사운드가 ㄹㅇ좋음
외힙은 원래 에미넴만 유명했는데 칸예 켄드릭이 이렇게까지 인기 탄게 신기함
하지만 인스타 잼민이들 듣는 농도 보면 ㅋㅋㅋㅋ 웃음만 나오더라
카티 오션 칸예 켄드릭 반복에 무지성 드레이크욕...
제이지 나스는 알기나 할까...
예를 아는데 제이지를 모를수가 있나 진짜
드레이크 욕이 ㄹㅇ 지금 현역 힙합 아티스트 중에 상업적으로 드레이크보다 성공한 사람이 몇이나 있다고 ㅋㅋㅋㅋ
@ 명반이 없냐하면 그것도 아님ㅋㅋ 걍 시류 따라 욕하는거지
@ 상업 거르고 take care, nwts, if you reading this 3연타 시절 드레이크는 ㄹㅇ 역대급임
드레이크가 뭐하는 사람인지도 모를거다 그새끼들은 ㅋㅋㅋㅋ
누가 뭘 듣든 그걸 까내리는 건 힙합이 아니지
ㅇㅈ
저는 오도마 밭 같은 앨범을 미국 힙합 앨범에서 찾을 수 없었습니다. 작업물의 퀄리티와 별개로 정서는 말 그대로 한국 사람인 우리가 온전히 느낄 수 있는 한국 힙합만의 색깔이 있다고 생각해요.
사람죽이고 마약팔고 약 ㅈㄴ 하는 외국래퍼 노래는 ㅈㄴ 들음 그래서 추천하면 아 얘는 군대때문에 아 얘는 약했잖아 뭔가 싶음ㅋㅋ
ㄹㅇ 멘스티어 영향도 ㅈㄴ큰거같음 이 씨봉련들이 이정도면 사대주의죠?
그거지 약하는 양키나 옆집 아저씨나 똑같은 남인데 옆집 아저씨 발목에 전자발찌 있으면 남이지만 신경 안쓸수가 없는
외국인과 한국인이 살아온 환경이 다른데 같은 잣대로 평가하면 되나ㅋㅋ 그래서 된장찌개 드릴로 까이던거임.
초중딩 때도 부모 지원 하에서 밥 하루 세끼 다 잘 챙겨먹고, 학원 다니던 애들이 래퍼만 되면 여자 따먹고, 마약하는 가사 쓰면 이게 한국에서 뭔소리인가 하지 당연ㅋㅋㅋ
ㄹㅇ
@@crimsonrose9992 미국래퍼는 뭐 다름? 당장 카티만 해도 학교 과제때문에 트위터에다 불평싸던 잼민이인데ㅋㅋ 병신
집단으로 혐오를 소비한다는 표현이 딱 맞는것 같음
문제는 힙합은 반사회적인 면모도 갖고있어서 혐오의 대상으로 낙인찍기 굉장히 쉽다는거지
거기에 우월감과 소속감을 느끼면서 그 기형적인 집단에 합류하게 되고 결국 암세포처럼 퍼지는거라 생각함
이건 힙합에만 국한되는 이야기가 아니라 영화나 다른 문화 산업도 포함되는 이야기라
영화도 자본력좋은 할리우드가 있어도 한국영화의 특유의 정서 때문에 소비 하는 영화가 많았고
문학도 자국의 역사와 문화 전반을 담아내 자국만의 정서를 갖고
거대한 자본과 인프라를 갖는 외국의 문화가 좋을수는 있다만 자국민들의 생활 양식, 살아온 시대에 의한 공감대, 역사를 담아낼 수 있는 흔히 말해 듣는맛 있는 가사와 같은 자국만의 문화는 사라져선 안된다고 생각함
김강토 주식을 박살내서 영상 주기를 줄여준 트럼프에게 감사한다
줄여준거지
@@김도비04 👍
사실 트럼프도 김강토 영상 보고 싶었던게 아닐까
진짜 자기 취향도 없으면서 유행 따라 이리저리 휘둘리면서 키보드 두들기는 애들이 문젠듯ㅋ 대중은 유행따라가는게 대다수고 자기취향 확고하게 가진 사람들이 소수인게 사실이기도 하고.
우리나라 힙합은 욕을 먹을 수 밖에 없는 구조임 대중들에겐 힙합 전체가 같은 덩어리이기 때문ㅇㅇ 왜냐면 옛날부터 맨날 하는 말이 이 문화를 위해, 언더그라운드, 힙합은 방송나가면 안됨 이런 개인의 활동을 한 덩어리 안에 묶어둔게 힙합 아티스트들임 맨날 왜 개인의 잘못을 힙합 전체를 욕하는데 사용하나요? 이러는데 단순함 본인들이 항상 강조하던게 단체였음 그러니 대중들에겐 모든 개개인의 힙합 아티스트는 다른 사람이지만 같은 사람인거임 이 포인트를 인정을 못하는게 문제임 만약 초창기에 산이를 대중 음악한다고 린치 안가했거나, 바비 등 아이돌래퍼 모욕 안했거나, 대중문화 모욕하다 자기네에게 기회가 오니 "아마두" 이러지 않았거나 언더그라운드 타령하며 자신들이 특별한 존재인 것 마냥 까불지 않았더라면 지금 이렇게 되지 않았음 본인들의 원죄임 뭐 근데 그랬다면 여기까지 오기도 힘들었겠지 결론 : 무지성 외힙지지자는 표면일뿐 초창기부터 지금까지 대중들은 크게 변한 게 없음 언제나 국힙은 무시당하나는 장르였음 단지 쇼미더머니빨로 한 10년동안 크기가 커진거지(평은 꾸준히 안좋음) 그리고 피해의식 있는더 같은데 ㄴㄴ 지금 받고있는 혐오는 과거 본인들의 행동으로부터 온 원죄임 외힙, 추종자, 뭐 이런거 탓하지 말고 행동 똑바로하면 될일임
국힙 혐오 특 들어봤자 쇼미 노래들은 애들이 국힙이 어쩌고 이러면서 깜
ㄹㅇ이게 맞음
@@Aadjdjs 아오 ㅣ발 ㅋㅋ
ㄴ이딴애들이 까는거임ㅋㅋㅋㅋㅋ 걍 먹금하면됨
@@Aadjdjs틀
@@0_Q. ㄹㅇ 찾아볼 노력도 안함 ㅋㅋㅋㅋ기껏해서 갖어온 예시가 호미들임 ㅋㅋㅋㅋㅋ
걍 작년부터 낫라잌어스, 슈퍼볼 뜨면서 깔짝 듣는 패션 외힙들 대부분 투메 그 자체만 듣거나 앨범 풀로 안돌리고 바이럴 ㅈㄴ 쳐돌리는 노래나 (도이치) 뱅어트랙만 들으면서 외힙은 어쩐데 국힙은 어쩌고 이 지롤 하는거보면 대가리 깨고싶긴함 둘다 듣는 입장에서 ㅇㅇ
근데 그런 애들과 별개로 앨범을 꼭 풀로 들어야 함?
@@armas2-yx3dq 굳이 좋아하는 아티스트 아니면 안돌려도 상관없지.. ㅇㅇ 내가 말하고싶은건 앨범 단위로 듣는것도 아니고 바이럴, 유명한곡 몇개 깔짝 들으면서 외힙이랑 국힙 비교하는 애들 ㅂㅅ같다는거임 뭐 딥하게 듣는것도 아니고 (애초에 딥하게 듣는다고 내려치는것도 ㅄ같은건 맞긴함)
@@armas2-yx3dq당연...하죠?
@@armas2-yx3dq 꼭 풀로 들어야하는건 아닌데 뱅어트랙 두세개 깔짝 해놓고 "아무튼 국힙 구림 ㅋㅋ" 갈라치기 하는놈들이 문제임
@@armas2-yx3dq 시간이 많으시다면 풀로 돌리길 권장 드려요. 앨범에 대해 평가할때 앨범의 유기성도 평가의 요소에 포함되는데에는 이유가 있겠죠?
들리는 랩의 매력도 있음
아몰랑 그냥 싫어 그러면 뭐...니만 손해지
ㅇㅈ인데 들리면서 잘하는애들이 많이 없는거 같음 그래서 국힙은 옛날꺼 많이 듣는듯
솔직하게 진짜 최고로 한국힙합을 찾아듣는거 같은데 신기하네요 예전 외힙 듣던 때랑 지금 국힙 듣던 때랑 역전인 것 같은데 ㅋㅋ 한국힙합을 사랑해줘야 우리의 문화를 만들어 더 높은 수준의 음악들이 나올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더 많은 음악을 찾아듣고 서로 존중하며 교류하면 좋겠네요 한국 힙합 이라는 앨범이 더 찾아듣고싶어지는 요즘이네요
합합이든 뭐든 국힙이든 외합이든 그냥 듣기 좋으면 좋으면 듣는다 씨잼 새로운 앨범 기대되네요
국힙은 정서로 듣는다는거에 백프로동감. 난 그래서 오히려 붐뱁같은 가사가잘들리는 국힙음악을 좋아하고
오히려 가사말고 사운드 위주에 (국힙기준)앞서나가는 사운드를 보여주는 국힙음악은 잘안들음 걍 외힙을 듣지그런건
솔직히 에넥도트, 코리안드림 같은 앨범은 진짜 한국만이 만들수 있는 앨범이라고 생각함 ㅋㅋㅋㅋ
저도 외힙은 폭넓게 다듣는데 국힙은 붐뱁이 좋더라구요
같은 이유로 kflip같이 외힙 트렌드 잘 따라가는게 무조건 정답이라는 마인드가 그냥 허상같음
이번에 ㅈ망한 창모 지코도 본인 앨범 낼 땐 폼 좋았잖아
센스 지노도 사실 외힙 트렌드와는 동떨어진 자기들 앨범으로 호평받은거고 ㅇㅇ
난 좋아하는 힙합 얘기할 때 오왼,xxx,비프리 빼지않음
그냥 좋으면 좋은거지 사대주의 참
xxx활동다시해주면좋겟다
대 심 야
@@서울시장박원순왜 안하는거임?
피치포크의 7.3점의 사나이
대 랭 크 대 심 야 ㅋㅋㅋ
공공구
대충프랭크오션칸예프사하고국힙존나까는댓글
요즘 칸예에 입문했습니다
이 사람 갑자기 살자하진 않겠죠...
아프면 병원에 가는거야 칸예
그거 나쁜거 아니야...
그냥 힙합을 사랑하는 사람들이니까 듣고 싶은 걸 듣는 거임. 괜히 다른 문화랑 비교하는 게 짜치는 거고, 서로 다른 점을 인정하고 비교하면서 듣기보다는 다른 맛을 즐기는 게 더 팬다운 태도라고 생각함. 국힙 외힙 둘 다 사랑해요❤❤
오늘도 “네, 전데요” 없네
남자니까
국힙을 듣는 이유, 정서
ㅇㅈ
6:24 반례로 smoking dreams, it ain't easy 들고오면 인정해줘야지 뭐 ㅋㅋㅋㅋㅋ
기리님 100년제 대학 다시 들어보니 확실히 내가 원하던 사운드와 느낌이 있어서 좋더라구요! 그래서 국힙팬을 오래해오고 영어가 조금 딸려서 와닿는 언어적 차이가 있어서 가사이해와 즐기는 것을 조금 분리해두면 진짜 다 좋음
강토형 방달 새로운 것들 뽑고 있던데 소개 좀 더 가능할까요?
난 강사에 비유하는게 적절한거 같음. 일타강사가 가장 강의 잘하지만 학생들은 동네에 가까운 학원에서 오프라인 수업도 병행함. 왜냐? 내 상황에 적절하게 맞춰주기도 하고 집중도 더 잘되니까.
외힙래퍼들이 먼저 트렌드를 제시기도 하고, 언어의 음운학적 차이, 또는 시장 규모의 차이때문에 더 수준높다고 보는 관점 충분히 이해함. 근데 솔직히 난 외힙의 모든 가사, 모든 문화적 요소가 와닿지는 않음. 그렇기에 외힙에서 제시하는 트렌드, 기본적인 구성요소들은 가져가되, 내 상황에서 쉽게 공감할 수 있고 더 몰입할 수 있게 만들어주는 국힙을 찾게되는 것 같음.
제가 외힙 혹은 외국 노래를 안 듣는 이유는 가사를 좋아하는 저로서는 온전히 이해가 불가능 하기 때문인데 저는 외힙을 들을 필요가 없는 거겠죠?
나도 이래서 안 들음 뭐가 들려야 이해하고 감동을 받지
안하고 말고는 본인 맘인데 확실히 식견이 넓어지긴함 수준이 다르다는것도 느껴지고
가사를 좋아하시면 가사 해석을 찾아보는것도 좋은 방법인데 하기싫으면 안하는거지 뭐
그냥 직관적으로 행복할라고 노래 듣는건데 안행복하면 안들으면 그만이져 뭐
이게 영어를 잘하고 말고가 아니라 같은 문화권, 같은 언어, 같은 인종에서 나오는 깊은 이해가 있기에 국힙이 외힙보다 좋게 들릴수 있는거임
@@꼬양이-m8l그치 한국인이 한국 노래에 가산점을 주는건 당연하지 않나?
놀랍게도 이런문화가 15년전에도 똑같았음. 힙합음악 동아리였는데 MT가서 이센스 믹스테입 틀었다가 선배새끼들 한테 욕쳐먹음 그런 근본없는거 틀지말라고... 와힙만 힙합이라나 뭐라나
국힙 욕하는 힙합 수호단들 보면 이해가 안되는게
지들보다 훨씬 힙합을 좋아해서 직업으로 삼고 한국에서 해내려는 애들을 왜 욕하는지 모르겠음
그렇게 힙합에 자부심이 있다면 한국에서 문화가 잘 되길 응원해야 하는거 아님?
‘한국에서 힙합은 말도 안돼’라는 취미로 힙합듣는 사람이 생각할 정도의 의견을 래퍼들이 몰라서 한국에서 해볼려고 한다고 생각하는건가??
삶을 힙합에 건 애들인데
볼때마다 참 답답함..
ㄹㅇ 정작 국힙 래퍼들도 대부분 외국 힙합이 너무 좋아서 그걸 직업으로 삼기 시작했을 텐데
얼굴도 모르는 애들이 외힙 래퍼들에 자아의탁해서 자기들 까내리는 거 보면 어이없는 걸 넘어서 뇌정지 올 것 같음
7:17 트랄라렐로 트랄랄라
붐바르디로 크로코디로
퉁퉁퉁퉁퉁퉁퉁퉁 사후르
나도 그런느낌 받긴함 이번 힙페 가격이 10이 넘어가길래 “아니 스캇이 7만원인데” 이게 자동으로 나왔음;
모멘토
쟤가 날 걘소
하고싶대소
이런 영상 보면 항상 회초리 맞으며 반성한다 ㅠㅠ
real 힙합컬쳐 팬은 자국 것도 외국 것도 즐김
차피 외힙 유행 땜에 듣는 사람들은 2개월 안에 거의 다 떨어져나갈거 같은데 굳이 긁힐 필요는 없는 듯(+나만 그런지 모르겠지만 첨 힙합을 접했을 때 외힙빨고 국힙 깠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국힙도 듣고 국힙이 좋아지기 시작했음)
나도 국힙이 더 좋은듯
XXX 는 메종 키츠네 노래도 만들었는데... 결이 전혀 다른 매력이라고 생각함
켄드릭 들어봤다고 하려면 gkmd랑 tpab는 다 들어봤어야 하지 않을까
개인적으로는 xxx.도 들어봤으면
Section.80도
칸예도 1,2집 안 들어보고 아는척 하는 사람들 많음 ㅋㅋ
@@mindnever7572나 칸예 개좋아해!(runaway, stronger를 들이밀며)
@@mindnever7572걍 앨범자체를 안듣는 애들도 많을듯
힙합을 외힙으로 먼저 접했던 입장에서 국힙과 외힙은 완전히 다른 것이어서 더 많이 즐겨 들었었음. 사대주의라고 손가락질 당하면 할 말 없는데 그냥 외힙을 이미 10여년 전부터 훨씬 즐겨들었고.. 음악적으로 더 좋아했음. 그래도 국힙을 찾아 들었던 건 강토햄 말대로 정서 혹은 방식의 차이에서 나오는 듯
예전부터 돈자랑 가사 허세 맘에 안 든다는 댓글들보면서
이런 애들은 뭘 보고 힙합을 듣는거지 싶었음..
@@별가-u9s 슈퍼비 말이 정확하지 돈자랑 허세 가사를 들으면서 배아파하며 싫어하지 말고 같이 좋아해주고 멋있다고 해주는게 문화가 발전하는 길이라고
나도 시대에 뒤쳐졌나보다. Mc 스나이퍼, 배치기, 다이나믹듀오, 에픽하이, 이때 노래가 좋다
@@권태환-q3h 그때 감성이 있으니깐 듣는거지요 ㅎㅎㅎㅎ
@dmadkrrPwjd허세자랑을 누가 좋아해 사람들이 안좋아하는데 미국거 들고와서 싫어하지말라면서 들이대는건 억지인거임
@@김도경-i9u 이 많은 사람들 중에 그걸 좋아하는 사람들이 있으니까 걔들 들으라고 가져온거지.
외힙 노래도 좋지만 우리나라 언어로 말하는게 확실히 와닿는게 있긴함
한국어가 모국어인 우리 한국인들에게 한국어 가사를 들려주는 국힙은 생각보다 메리트가 크다
6:55 vivid 진짜 잘뽑힌 곡임..
Lit에 대한 기대감이 다시 생길 정도로..
3:01 강토는 신이다
에피 E 감 ㅈㄴ살아있다
3:01
외힙 나름 깊게 파는 사람인데 국힙 듣는 이유는 따로있음 그냥 한국어로 된 랩이라는게 웬만큼 잘짜여진 외국 명작 랩보다 더 와닿을때가 많음
작년에 크로마코피아로 입문해서 오션(힙합보단 r&b에 가깝지만), 맥밀러, 칸예, 타일러 진짜 개 깊게 팠는데 하필 몇 달 있다가 대규모 유입된 잼민이들이랑 픽이 겹쳐서 어디가서 겉핥기라고 욕먹을까봐 얘네 좋아한다고 말하기가 힘듦 ㅋㅋㅋ 정작 주변에 오션 좋아한다는 애들 보면 블론드 한두곡 들어본 애들밖에 없는 거 보면 나도 때리고싶은데 남들이 보기엔 나도 외힙충호소인잼민이중고딩일까봐 무섭다
그러면 님이 좋아하는 아티스트에 대해서 더 찾아보고 노래도 더 들어보삼요 깊이가 깊어지면 뭐라 못함
오션은 채널 오렌지랑 싱글곡들이 진짜인데… 제이지 피처링한 곡이랑..
호소인 맞으니까 걍 그런생각 하지말고 앨범감상 하십쇼
흠
그럴땐 이고르를 들으면 됨
2:58 에피 앨범 있는거 김강토 ㄹㅇ 감다살 ㅋㅋ
케이플립이랑 에피 앨범이 국힙 상반기 앨범 투탑임 그냥
힙합 좋아해서 듣기 시작한게 97년이었음 그때부터 지금까지 외힙 국힙 가리지 않고 들어 왔는데 이 '부심' 논란은 끊임 없이 있어 왔음 때가 되면 타올랐다 사그라들기를 반복함 그 논쟁들을 계속 지켜 보다보니 드는 생각이 '아 이건 그냥 발전의 과정에서 생기는 찌꺼기 같은거구나' 였음
영상 속 힙합가수들이 얘기한 대로 국힙 진짜 많이 발전한게 맞음 97년정도에 그나마 대중적으로 유행했던 힙합이 뭐였더라.. 피플크루의 너에게나 허니패밀리 남자이야기? 그 시대면 투팍이 life goes on이나 change 읊조릴 때임 물론 너에게나 남자이야기도 아직도 가끔씩 들을 정도로 좋아하지만 비교해보면 지금 국힙이 얼마나 대단해진건지 느껴질거라 생각함
위에 말한대로 부심 논쟁은 그냥 과거에도 있었고 지금도 있으며 미래에도 있을 발전과 진화의 찌꺼기일 뿐임 그리고 찌꺼기는 곧 알아서 사라져감
내 주변에서도 부심 부리던 사람들 힙합 안들은지 오래됨ㅎㅎ
틀딱이 된지 오래된 아저씨지만 개인적으로 힙합이 이정도로 우리나라에서 살아남은건 대단한거라고 생각함 미국에서 힙합이 잘나가는건 걔네들거니 당연한거고ㅎㅎ
결국 진짜들이 많이 있어야 살아 남는거임 여러가지 논쟁들은 진짜가 생기기 위한 발전의 찌꺼기인거고.. 진짜들이 외힙만 듣고 국힙 무시할거 같음?
하긴.. 이런 이슈들이라도 있어야 말이라도 섞는거임ㅎㅎ 행복한 논쟁일 수도 있음 밴드 음악은 언제쯤 논쟁이라도 할 수 있으려나ㅜㅜ
요즘 국힙 폼 1티어는 몰리얌아닌가요
몰리얌은 앨범을 먼저 내야지
Kc임 ㅋㅋ
Wet 최고
난 오히려 반대로 최근 3년 외힙만 쭉 듣다가 k flip+ 앨범 듣고나서 국힙 다시 듣는중인데 ㅋㅋ 좋은거 많음 최근 앨범들
패션외힙이니, 국힙이니 좀 ㅈ같지 않음? 아니 노래듣는게 언제부터 부심이되고 파가 나뉘는거임?ㅋㅋㅋ 걍 꼴리면 듣고 질리면 마는거지
일단 가사를 듣고 이해할 수 있다는게 좋음
runaway, not like us, tv off, redrum, fein 이런것만 듣고 외힙이 어쩌네 국힙이 어쩌네 이러는거 개꼴보기 싫음
국힙까들은 레드럼까지도 안감ㅋㅋㅋ
레드럼레드럼레드럼레드럼
둘다 듣는데 이거 개추 ㅋㅋ
@@Steelojabchae 국힙까들이 21 새비지를 안다고 생각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mindnever757221세비지가 뭔 마이너도 아니고 다 알지….
9:55 젓디 vivid랑 diss a point 좋음
스윙스형 지금이야 혜성처럼 등장해서 국힙을 구원해줘
쟤가 날 갠소
하고싶대소
날 선물 했소
등장햇는데 아무도 관심안줘서 컴백한지 모름…
움모멘토
Smoking dreams 나오자마자 바로 납득해버림 ㅋㅋ
강토형 사랑해 형 덕분에 시험 망할것같아
영상 너무 재밌어요 죄송한데 맨날 만들어주세요 김강토 리스닝파티 라이브같은것도 해주세요 같이 노래 들으면서 김강토 혼자 토론하는거 듣고싶음
힙합을 20년전쯤부터 드렁큰타이거부터 시작해서 언더든 메인이든 쇼미든 국힙 진짜 많이 들었고 동시에 외힙도 많이 들었음. 근데 이번에 외힙듣는 사람들이 국힙수준 낮다고 까는거? 그거 국힙듣던 사람들이 똑같이 했던짓임. 언더가 진짜고 메인은 쓰레기라고 까던 인간들, 힙합동아리 들어가서 다듀 에픽하이 좋아한다니까 비웃던 인간들, 슈프림팀 해체하면서 이센스가 진짜 힙합이고 사이먼디는 광대라고 까던 인간들, 아이돌이 힙합도 아닌게 랩한다고 까던 인간들, 쇼미노래들으면 쇼미충이라고 까던 인간들, 그거 전부 소위 국힙리스너라는 인간들이 다 했던 짓임. 난 국힙이 거울치료좀 받을 때가 됐다고 봄.
우린 그걸 일반화라고 부르기 시작했음. 왜 그게 거울 치료임? 진짜 엄청 오래전 일이고,그 사람들 거의다 날아가고 이제는 새로운 사람들이 국힙을 만들어가고 있는데 뭔 책임을 그 사람들이 지어야함? 뭔 거울 치료임? 진짜 지금 래퍼들 입장에서는 개 황당할 것 같은데? 가만히 있는데 갑자기 저쪽에서 했던 짓을 자신들보고 뭐라하면 진짜 어이없지 않을까? 그걸 굳이 국힙이라고 일번화하면서 욕하는거 수준 떨어져 보임. 국힙이 수준 떨어진다고? 전혀 아님. 명반들 개 많고,좋은 곡들 개 많음. 니가 그런거에 관심 없는거임. 음식이 널려있는 뷔패를 만들었는데 샐러드가 널려있는 곳만 가고 다른 곳은 가지도 않고 "이 뷔패는 샐러드밖에 없어" 이런 꼴임.
만약에 군대,마약 문제면 그건 "외힙이 더 심하다"로 정리 됨. 이게 아니다는 니들이 그렇게 싫어하는 쉴드임. 국힙의 수준이 님들이 생각하는 것만큼 낮은 것도 아닌데 왜케 까는 거임? 귀로 듣는게 음악인데 그렇게 사생활 까고,과거행적 파묘하면 그게 뭔 의미임?
님은 누군가에 복수를 대신하기 위해서 과거에 잘못을 한 이녀석에게 복수하겠다는 정의로운 어밴져스 뺨 3대 갈기는 영웅놀이 하는것 같은데 결국 님도 잘 알지도 못했음. 잘 알지도 못했으면서 도대체 왜 그들을 욕하는건지... 그사람들도 그들을 잘 알지 못하고 멋대로 판단해서 그렇게 된건데 결론적으로 님도 아이돌,쇼미 등을 욕한 놈들과 다를게 없다는 거임. 쉽게 말하면 니도 그사람들이랑 다를거 없고 똑같은 놈임.
니가 그 래퍼들이였다면 똑같이 아이돌을 혐오하고,쇼미 욕하고 했을거임. 넌 힙합을 안하는 멍청이로로 우연하게 태어난거고 우연하게 힙합을 하는 멍청이로 태어난 사람을 비난하고,조롱하고,혐오하는거임.
진심 20년동안 힙합 들은거 맞음? 아니,20살이 넘으신게 맞음? 나도 국힙을 중1때부터 듣기 시작하고 중3때 님 처럼 국힙 오지게 욕했음. 외힙 입문하고 국힙 욕했고,90년대 힙합 입문하고 최신힙합 욕하고,붐뱁 입문하고 트랩 욕하고,음악성과 상업성을 파악한 후에 상업성(아이돌,발라드)를 욕했음. 나도 님이랑 똑같았음 아니,더 했음. 그런데 1년만에 생각을 고쳐먹음. 내가 아는게 다가 아니라는걸 알아차림. 왜 이걸 아직도 모름?
"국힙이 수준 낮은게 아니다."를 왜 아직도 모르냐는게 아님. 왜 "내가 아는게 다가 아니다"이걸 모름? 적어도 인생 그렇게 오래 사셨으면 그만한 지혜가 있어야하는거 아님?
나쁘면 그걸 혐오하고,비난하고,조롱하는게 정답임? 그게 정답이였으면 과연 이 세상은 살아남았을까? 아마 오히려 악이 정답이 되는 세상이 되지 않았을까? 니네가 그렇게 좋아하는 선,악 이야기,그렇게 우선시하는 선,악 이야기,모든걸 정하는 선,악 이야기 혐오는 악을 막기 위해서 했던 행동이라고 하는데 그저 자신의 감정을 위로하기 위한 포장에 불과함. 만약 니가 말했던 모든 말이 다 맞았다고 해도 용서가 없는데 누가 반성을 함? 마지막으로 2개만 물어봄 조롱,비난,혐오는 선임? 악임? 이건 대신 답을 하자면 너무 당연하게도 악 아님? 나도 선과 악에 대해서 파악하지 못했지만 니네가 그토록 정의하는 악을 보면 저것들은 악한게 맞음. 뭔 악을 악으로 상대함? 그건 그저 안티히어로,복수극으로 착각하는 싸움놀이에 불과함. 이렇게 생각해보면 님은 어떤 인간임? 착한 인간? 그저 잘 알지도 못하고,일반화 하면서 아무 잘못없는 사람들한테 책임을 넘기고 욕하는 가장 위선적이고 악한 인간 아님? 결국 님도 님이 그렇게 싫어하는 국힙이라는 악한 놈들을 욕할 자격이 있음? 20년넘게 살았으면 그 나이에 맞는 값을 해야하는거 아님?
ㄹㅇㅋㅋ@@흐9평범한
이새rl는 논리는 여자는 예전부터 차별받아왔으니까 이젠 남자들 노예로 부리고 여자들 귀족처럼 대하라는 페미 논리랑 다를게 뭐임? 거울치료당해볼래?
근데 저게 또 마냥 나쁜게 아닌게 나도 원래 외힙을 듣는나에 취해있었는데 어느순간부터 제대로 입문하게 됨
이거 ㄹㅇㅋㅋ
심지어 국힙 까내리는 사람들은 인스타 피드, 릴스에 뜨고 유행하는 외힙만 소비하는 사람들임
힙알못이었는데
이 2명 땜에 푹 빠짐
맨스티어부터 현재 패션외힙 이슈까지 그냥 그 당시에 힙합이 제일 만만하고 까기 좋은 먹잇감이었기 때문에 까인거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님
한국 힙합의 문제들이(군입대, 갈라치기, 인맥, 마약, 범죄 등) 아예 없다고 할 수는 없지만 그냥 그 집단지성의 피해자라고 할 수 있는 음침한 분위기가 분명 존재했음
그 중심에 있던 맨스티어와 패션 외힙 자체는 그 욕을 하기 위한 수단이었을 뿐, 아무도 그들의 음악과 문화를 진심으로 받아들이는 사람이 없었다는 거임
맨스티어 사태만 봐도 그들의 음악의 구리던 진짜 객관적으로 좋은 음악이던 그건 중요하지 않았다는게 중요함 현재 뷰티풀너드 채널에서 맨스티어 컨텐츠, 노래 등을 내놓지 않으니 그 많던 극성 맨스티어팬들은 어디로 갔지? 노래방 차트 1위를 기록하고 멜론 차트 중상위권까지 올라갔던 그들의 음악을 현재 사람들이 소비하고 있나? 물론 유행이 지났으니 어느정도 사그라드는건 이해하지만 이정도로 마치 없었던 일과 같이 그 두터워 보이던 팬층이 사라진건 맨스티어를 앞세워 국힙을 욕하던 사람들의 진정성을 의심할 수 밖에 없다는거지
문화라는게 딥하게 소비하든 소프트하게 소비하든 그건 사람의 자유가 맞지 근데 한쪽이 다른 쪽을 까내리는건 누가봐도 잘못한게 맞잖아? 그런 점에서 진정성도 없이 유입으로 들어온 뉴비들이 가만히 있는 힙합의 팬들을 까내리고 문화를 들먹이는건 솔직히 그냥 욕하고 싶어서 안달이 난거뿐임
이번 패션외힙도 그렇고 국힙은 쇼미더머니로 인해 거품이 낀거지 망한게 아니라고 생각함 쇼미가 끝나고 그 거품이 꺼지면서 주류 장르에서 그저 평범한 장르 문화가 된거임 그런 장르 문화 자체가 적어도 한국에서 모두를 만족시키는 문화가 되기도 힘들고 힙합은 어쩔 수 없이 호불호가 갈릴 수 밖에 없지
그럼에도 힙합이 한국에 들어오고 쇼미를 거쳐 정착하는 이 과정 속에서 래퍼들이든 그들의 작업물이든 정말 많이 발전했다고 느낀다 이건 쇼미가 끝나고도 23~25까지 국힙 앨범들을 들었던 사람이면 다들 공감할거 같아 정말 사운드 적으로나 트렌디함으로나 들을게 많아졌고 오히려 쇼미 거품이 빠진 이후 남은 진짜들이 활발하게 작업물을 내고 있다고 생각함
결론은 제발 무슨 문화든 잘 모르면서, 그냥 혐오하고 배설하고 싶어서 까내리는거 그만 해줬으면 좋겠음 예전에는 그런 사람들 보면 솔직히 화도 많이 났는데 이제는 그냥 지쳐 한 두번도 아니고 우후죽순으로 생겨나니 뭐 이해를 시키니, 뭣도 모르면서 나대는게 꼴보기 싫니 이런걸 넘어서 관심을 아예 안 가져줬으면 하는 지경이다 그래도 그런 건강하지 않은 유입이라도 들어와도 문화가 계속 굴러가니까 소비하는 일반 대중들이 건강한 팬문화를 만들어가는게 먼저인거 같다
난 힙합 좋아하는데 맨스티어 재밌게봤는데 ㅋㅋ 마약하고 군대빼는애들은 조롱당해도 싸다고 생각함
@snxjskwlala 그냥 재밌는 컨텐츠네~ 라고 소비만 하면 상관없음 근데 현 사태까지 고려하자면 마약 하고 군대 빼서 한국 힙합 욕한다, 근데 외힙은 좋아한다...? 이게 좀 문제가 되는거지
한국 래퍼들의 그런 점을 지적하면서 외힙은 괜찮다는건 너무 모순인거 같음 음악성 만을 논할건지 아닐건지 하나만 해줬으면 하는거 아니면 적어도 둘 중 하나를 까내리지는 말아야지
김강토 그는 신이야
솔직히 좀 찔렷다 ㅋㅋㅋㅋㅋㅋㅋ트랩듣다가 릴테카유입인데 유튜브뮤직에 이제 외힙만뜨긴해..
테카 들으시면 amine 노래들 추천드립니다
릴테카 골수 팬으로 뿌듯하네요
@@뀕쀩똷 선공개 두 곡 듣고 아미네 신보 기대 중..
@Bbhdds테카 폼 좋드라구여
테카는 못참긴해
나도 힙합 리스너로써 아이돌 음악 혐오하던 힙찔이들이 너무 싫었음
난 아이돌 음악이던 댄스 음악이던 힙합이던 간에 음악을 듣는 게 좋았던 사람이라
어느 음악이 더 낫다 이러는 게 싫었지
그래서인지 외힙 들으면서 국힙 혐오하는 사대주의자들도 똑같이 싫어함
음악은 좋아하니까 듣는 거야 강요해서 싫어할 순 없어
문화사대주의 심화판이라고 본다
외힙 좋은거 인정 근데 그게 국힙을 까내릴 요소일까?
전성기때 국힙 좋아했던 사람들이 많이 사회인이되고 사회적지위나 경제적인걸 더 중요하게 생각해서 괜히 힙합을 대성공한 사람아니면 부질없는걸로 보는 시선이 많이 늘은거 같아요 그리고 실생활과 공감되는게 많이 없는것도 탓인거 같네오
그것보다 절실함이 없다보니 리스너들에게 와닿지않은게 아닐까요 ? ㅜ
@@나이름-c8f 사실 진중한 절실함을 넘어 처절함마저 느껴지는 앨범들도 꽤 있는데... 중요한 건 그런 음악들은 잘 알려지지도, 사람들이 잘 듣지도 않으려 하니까요...😢
우리나라가 힙합 볼모지였던 시절엔 거의 누굴 들어보든 당시 힙합을 주로 소비하던 타겟에게 외힙보다 훨씬 밀접하게 다가오는 면이 없지않아 있음. 근데 지금은 인터넷으로 입문자들도 전세계 모든 아티스트의 노래를 큰 진입장벽없이 들을 수 있고, 특히 국힙이 외힙을 롤 모델로 빠르게 성장하면서 정작 국힙이 가지고있던 한국인들에게만 어필할 수 있던 장점을 잃어버리고 느냥 유행하는 외힙을 1~2년 늦게 발매하는 열화판 한국어 번역본이라는 생각이듬
화합과 사랑이 중요하다는 강토님의 마지막 멘트에 동의합니다.
이참에 힙합의 탄생, MC와 랩의 발전을 다뤄보는 컨텐츠 만들어주시는거 어떨까요?
힙합의 4대 요소: MC, DJ, 비보이, 그래피티
힙합의 4대 원칙: 사랑, 평화, 화합, 즐기기(?)
역사가 짧은 만큼 근본, 뿌리를 다뤄주시면 좋을듯 합니다.
분열한 힙론을 조정하려 하는 그저 힙합 정치인 GOAT 킹 강 토
1차원적으로 생각했을 때 음악이라는 것은 자기가 좋으면 그만인 것임. 내가 좋아서 듣겠다는데 수준이 낮다느니, 그런걸 왜 듣느냐니 하는건 영상에도 나왔듯 우월감을 챙기려는 행위밖에 안됨.
킹본 퓨처 영떡 주스월드 릴덕 영보이 카티 ynw멜리 릴베이비 켄칼슨 폴로지 트리피레드 스캇 정도 듣는데 저도 외힙 패션충인가요?
뺐던 이어폰 한쪽 다시 꼽으셔도 됩니다
패션충은 아닌거같은데
패션충은 걍 칸예, 켄드릭, 카티 정도밖에 모름ㅋㅋ 그정도면 걍 외힙리스너임
@@crimsonrose9992카티도 알기만하고 듣지도 않을듯
영떡 알면 상위 10퍼임 ㅋㅋ